부산여행-청사포 다릿돌전망대 + 저녁 스카이캡슐 청사포 출발>미포정거장

부산여행-청사포 다릿돌전망대 + 저녁 스카이캡슐 청사포 출발>미포정거장

 

 

부산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예약 미포정거장 ~ 송정정거장

 

오전에는 미포정거장~송정까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 왔어요~

그리고 나서 용궁사를 둘러보고 난 후에는

택시를 타고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로 고고!

택시기사님께 청사포 전망대로 갈 수 있냐고 했더니

그러지말고 전망대근처까지 갈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빠가 다리 아프신데

넘넘 다행있었어요 ㅜ

 

 

청사포다릿돌 전망대에는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신발에 망을 하나 씌우고 입장합니다.

신발에서 떨어질 수 있는 먼지나

모래들을 방지하고자 하는듯 해요.

아주 좋은듯!

 

 

전망대길이 자체는 짧은편인데

전망이 진짜 예뻐요

그리고 바람이 엄청 불고

생각보다 무서움!!!

 

 

 

바로 이 구간!!

이게 양쪽에 부분만 유리로 되어 있는데

이걸로 한줄 쭉 따라가면

진짜 무서워요 ㅋㅋㅋ

근데 너무 재밌는 경험!!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그리고 나서 이제 청사포정거장에서

스카이캡슐을 타고 미포정거장으로 오는길

이거는 해변열차인데요,

2층 카페에서 쉬는 동안 찍었어요

여기 횡단보도가 포토스팟이라서

잠깐씩 초록불일때 사람들이 다들

사진찍느라 난리에요 ㅎㅎㅎ

사람들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아마

포토샵으로 사람들 지워야 할듯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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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때 잘못한게,

스카이캡슐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그때쯤 미리 말했는데,,

줄은 미리 서야 하더라구요 ...??

하... 그거 몰랐자나..

5시꺼를 예약했는데 6시에 탄거 실화냐

.....

.

 

2층에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기다리다가

아주 한~참만에 드디어 스카이캡슐을 탑니다!!

줄서면서 기다리다가 노을이 걸리길래

와 우리 노을보면서 예쁘게 보면서

갈 수 있겠다 했는데,

웬걸,

해 다 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은 이랬죠

 

 

생각보다 속도가 느려요 처음에는

점점 쪼금씩 빨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느린편임

가면서 해가 점점 지고 있어요 ㅋㅋㅋ

안돼~~~

바다를 제대로 못봤어요 ㅜ

 

 

결국 미포정거장 다 와가니까

아주 깜깜한 밤이 되었고ㅜ

그냥 밤바다를 보게 되었네요 ㅋㅋㅋ

담에는 낮에 꼭 타봐야겠어요

넘 아쉽더라구요 ㅜ

 

미포정거장에 내리니 이렇게 

예쁘게 불빛야경조명을 설치했더라구요

예쁘긴함!!

근데 바닷바람이 엄청 추워서

아빠랑 꼭 껴안고 얼른 호텔로 갔어요 ㅋㅋㅋ

 

여러분들은 스카이캡슐 탈때

예약 시간 전에 미리 꼭!! 물어보고

줄부터 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