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부산여행 부모님과함께,부산역맛집-영동국밥영동밀면 / 송도해상케이블카

2박3일 부산여행 부모님과함께,부산역맛집-영동국밥영동밀면 / 송도해상케이블카

 

 

오랜만에 부모님과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겨울 부산여행!

다들 바쁘니까 짧게 2박3일로만 다녀왔는데요,

2박3일 부산여행만으로도 충분히 부산 곳곳의

관광지들을 다 들려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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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에는 일단 부산역에 도착했으니

점심을 먹으러 부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부산역맛집인 영동국밥 영동밀면에 갔어요.

사실은 이재모피자를 먼저먹으려고 했지만

웨이팅이 어마무시해서 좀처럼 못가겠더라구요 ㅜ

 

엄마,저,동생은 당연히 밀면!

아빠는 얼큰한 것이 드시고 싶으시다고 해서

돼지국밥을 드셨구요

 

 

반찬들하고 이 주전자에는 따뜻한 육수가 들어있어요.

짭잘해서 따뜻하게 마시니가

쑥쑥 들어가네요.

 

 

제가 시킨 밀면!

저는 물밀면을 시켰어요 

고기도 두툼하게 3장정도 들어있어요.

밀면 양념이 딱 밀면의 정석느낌

 아~주 맛있게 잘 먹고 갔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부산역 맞은편에 있으니까 도착했을때 혹은

이제 곧 떠날때 들러서 먹고 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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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코스는 정말 가고싶었던

송도 해상케이블카!

드디어 타보네요!

저는 혹시몰라서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바닥이 뚫려있는 크리스탈크루즈가 있고, 기본이 있어요

저랑 동생은 좀 무서워서 기본으로 탔어요

 

 

타는 곳인 4층에 가시면 이 기계가 있는데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신 분들은 여기서 티켓 뽑아서

탑승장 줄을 서있으면 됩니다.

 

저희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주 한산해서 바로 탈 수 있었어요

아! 그리고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예약할 때 봤더니

날짜는 예약이 되는데, 시간은 예약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시간이 되실때 가도 되니까

시간에 대한 압박이 없어서 좋았어요!

 

 

 

줄서서 기다리다가 탈때 티켓 보여주니까

이렇게 막대사탕을 주시네요 ㅎㅎ

저는 안먹었지만 다들 이 사탕 하나씩

물고계시더라구요 ㅎㅎ 거의 대부분이요 ㅎㅎ

 

 

드디어 오고 있는 우리가족의 케이블카!!

두근두근!!!

 

이렇게 드디어 탔고 날씨가 아주 좋아서

맑은 겨울바다를 끝없이 볼 수 있었어요

 

 

첨에 엄청 무섭고 멀미났어요 ㅋㅋㅋ

동생도 멀미난다곸ㅋㅋ

근데 바다색깔 이렇게 이뿌기 있냐구요 

진짜 겨울바다가 이래서 매력있구나....!

 

 

 

 

케이블카는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건데

사실 첨에 잠깐 무서웠다가 나중에는

재밌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나중에 몇년뒤에 부산가면 한 번 더 타보려구요 ㅎ

 

 

여기는 송도용궁구름다리예요.

입장료는1인당 1000원이고,

다리 앞에 바로 발권기 있으니 구매하시면 됩니다.

 

송도 용궁구름다리의 정기휴장일은

정기휴장일: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 / 설·추석 당일

이니까 꼭 기억하시고 해당 요일은 피해가세요!

 

저희가 간 날에는 아주 날씨가 맑아서 다행히

입장이 가능했는데요,

저~~어기 중간부분에는 정말 바람이 엄청나서

모자쓴 분들은 날아갈 수 있으니 꼭 모자 잡으시구요!

 

그리고 주의할점은!

다리를 건너실때에는 삼각대는 못가져가요.

왜냐면 그만큼 바람이 너~무 불어서 쓰러질 수 있고

날아갈 수 있으니까요.

핸드폰도 조심하시구요!

바닥은 철제다리라서 뚫려있는데

그것도 살짝 무섭지만 재밌어요 ㅎㅎ

뭔가 풍경보는것보다는 그냥 체험상 가는 곳이라서

바람을 많이 맞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