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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리뷰

2023 카페&베이커리 페어 학여울역 세텍 관람 후기

by bambam_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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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페&베이커리 페어 학여울역 세텍 관람 후기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마지막날에

친구와 다녀왔어요,

위치는 학여울역 1번출구에 있는 세텍이었구요.

세텍은 이번에 처음방문이었어요.

 

총 3개의 관이 있는데,

각각 특색이 있는 관이 있었는데

저희는 하두 여기저기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어디가 어디인지;;;ㅋㅋㅋ

근데 어떤 관은 베이커리와 디저트 중심이고

또 어떤곳은 카페 창업과 커피원두기계 등이 중심으로

배치가 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중간중간 다 디저트와 음료, 커피가 적절하게

나뉘어져 있으니 불편함이 없었어요.

 

 

제주도 가면 꼭 먹는 천혜향쥬스!

하지만 이미 다른 먹을것이 너무 많아서

요거는 패쓰!

 

 

카페&베이커리 페어라고 해서 정말 딱 커피랑

디저트류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한과, 특히 이번에는 약과제품들이

많이 보였어요.

그리고 차종류와 말린 간식들이나 그리고

말린 오징어, 건과류, 육포 등도 보였어요.

정~~말 다양한 간식류들이 가득해요.

 

 

여기 와서 너무 좋았던 점!

바로 온~~~갖 원두커피 시음을 다~~~

해볼 수 있었어요!!

커피를 하두 많이 시음해서 어느정도 이후에는

친구랑 나눠 마셨어요 ㅋㅋㅋ

배부르고 카페인이 너무 오르더라구요 ㅋㅋㅋ

 

 

여기 스콘 맛있었어요.

친구랑 사서 나눠 먹었는데

크기도 엄청 크고 꼬숩고

얼그레이 스콘은 얼그레이 홍차를

좋은걸 썼는지 향이 엄청 찐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마카롱은 이번에 종류가 많이 없었어요.

쪼금 아쉽긴 한데 아마 올해는 마카롱이

그다지 힘을 못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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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나라 디저트류도 팔았어요.

근데 보면 다들 뭐 5개 만원, 12개 만원 4개 만원..

아니 요즘 박람회는 만원이 기본금액인가봐요?

사실 이런 박람회 오는거는 이것저것

다양한 제품들을 많이 맛보고 사려고 오는건데

다들 대량구매를 유도하니까 좀..

나중엔 정떨어짐..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하고 싶고, 그게 박람회의

취지라고 생각하는데 ...흠..

뭐 어쨌든 그건 그렇고.

 

 

이 부스는 어딘지를 모르겠는데

케익이 2개에 만원이라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친구도 여기서 케잌사갔는데,

저는 날씨가 더운지라 케익 사가는거는

좀 꺼려져서 구매는 안했어요.

근데 엄청 케익들이 하나하나가 예쁘고

가격도 그정도면 괜찮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사가더라구요.

저는 그 자리에서 먹구싶었지만

사도 먹을데가 마땅치가 않아서 ㅜ

 

 

여기서 저도 빵을 사갔는데

무화과조림 타르트랑 크로와상 샀는데

크로와상은 그냥.. 

그치만 타르트가 맛있었음!!

여기 왼쪽에 보면 구움과자들이 많은데 

5개에 만원이었거든요.

아 샀을걸 그랬나;;; 지금 보면 아쉽네요.

 

 

여기서 빵을 두개 샀는데

치즈롤은 기름이 엄청 많았어요.

약간 짭짤하구요.

근데 치즈는 가득 들어있었어요.

 

 

탐나던 제빵기계들!

특히 저 보라색과 민트색의 반죽기들

너무 귀쳡지 않나요 ㅎㅎ

 

 

아 여기!

여기는 다양한 꽃청들이었어요.

꽃시럽들을 탄산수랑 섞어서 시음했는데

와 진짜 꽃향이 엄~~~청 찐해요!!

너무 맛있었는데

가격보고 살까 말까 고민하다 안샀는데

지금에서야 쪼금 후회되네요.

메리골드랑 팬지꽃차가 엄청 향이 찐했어요.

목련시럽은 정말 목련 향이 머리에 울릴정도로

향기로워서 신기했구요!

 

여기 원두가격이 가장 저렴했어요.

저두 한봉지 샀어요.

지금 원두를 갈아서 마셨는데

오 너무 꼬숩고 신선하고 향도 진하구

너무 맛있네요!

저는 우간다 원두로 샀어요!

 

 

여기는 식사빵이라고 할 수 있는 통밀빵코너!

저는 통밀빵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저희 가족들은 이걸 안좋아해서

통밀빵을 사면 정말 온전히 저 혼자만

먹어야 할 것 같아서 포기..ㅜㅜ

 

 

갑자기 뜬금포 비누.

아니 근데 너무 웃긴게 중간 중간 

갑자기 이게 왜?? 하는 부스가 있었어요.

이렇게 천연 비누를 파는 부스도 있고,

건어물 파는 부스/ 카페 음악을 위한 LP판 부스/

떡볶이 부스/그릇 부스 등 되게 다양하더라구요.

 

 

구워먹는 치즈도 하나 사먹었어요.

맛있게 잘 구워주셔서 

짭짤하고 고소하구 너무 맛있음!!

 

 

여기도 마카롱이 4개 만원인데,

색감도 이쁘고 뚱카롱이라 좋았어요.

사실 요즘 마카롱들 다 비싸잖아요.

이정도 가격에 주변에 있으면

정말 자주 사먹을텐데 ㅜ

 

 

이거 케익 이름 너무 귀엽죠 ㅋㅋㅋ

콘소메의 문단속 ㅋㅋㅋ

저 옥수수 올라간거 너무 귀여워서

너무 사고싶었지만 ㅜㅜ

갈길이 멀어서 참았네요.

 

여기는 마늘이 주인고잉었던

마늘 잼들!

마늘 크림치즈가 정말 맛있었어요.

 

-

 

정말 3~4시간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맛보니까 하나같이 맛있고

다 사고싶었지만

아무래도 가격이....ㅋㅋㅋ

몇 개 사니까 몇만원이 훌쩍 넘어서

백수는 슬퍼서 울었답니다 ㅋㅋㅋ

하지만 너무 재밌고

여러가지 시음하는게 좋아서

다음에도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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