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후유증 편마비,기억력,두통, 언어장애
점점 늘어가고 있는 가장 무서운 질환.
바로 뇌질환입니다.
뇌질환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환자가 많은 질환이라면 뇌경색 혹은
뇌졸중, 중풍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게 되는 뇌혈관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서 막히게 되고 혈전이
생성되면서 혈액이 뇌로 공급되지 못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특히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나타날 확률이 더 높으며, 나이가 들수록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뇌경색이 무서운 이유는 그 자체가 질환이라기
보다는 뇌경색 후유증이 굉장히 다양하며,
심한 경우에는 내 몸을 내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려울정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뇌경색 후유증 증상으로는
편마비라고 하는 몸의 왼쪽, 혹은 오른쪽 전반에
마비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뇌로 가는 혈액 속 산소가 공급이 차단되게 되면
우리의 뇌 신경세포는 빠르게 손상받고 이로 인해
운동성과 인지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쪽의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게 되고
일어서서 걷는 행동과 같은 큰 운동에서부터
손가락으로 젓가락질을 하고 글을 쓰는 작은운동
까지 내 맘대로 움지이지 않게 되고
근육이 경직되어 몸이 굳게 됩니다.
또 다른 뇌경색 후유증으로 심각한 것이 바로
기억력 감퇴와 인지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지장애의 경우 대부분의 뇌경색, 뇌출혈 환자
에게 발생하는 흔한 후유증이며 특이점으로는
어떠한 단어나 문구가 아무리 기다려도
생각이 나지 않거나, 지금 내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곳을 가고 있는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등의 인지 장애가 발생합니다.
전반적으로 말투가 조금 바뀌게 되기도 하고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언어, 인지장애는 초기부터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만 더 큰 뇌질환인 치매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뇌경색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은
뇌경색이 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비만과 과도한 흡연, 과도한 음주를 줄이는
것 만으로도 그 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합니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은 뇌경색이 발생했을 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소와 달리 머리가 마치 갈라지는 듯한 극심한
두통을 수반하면서 말이 어눌하게 나오고
팔다리 한쪽이 마비된 듯 내맘대로 움직이지
않으면서 갑작스럽게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이 때가 골든타임이기에
절대 망설이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뇌경색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번 더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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