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옆 통증 쑤시고 아플때
사람마다 모두 발 모양이 다르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유독 둘째발가락의 길이가 길고
발 아치가 없는 평발도 있으며,
발뒤꿈치가 밋밋한 경우도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선천적으로 발모양이
태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유독 이 것이 있으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모양이 달라집니다.
엄지발가락 관절이 이어진 부분이 점점
바깥쪽으로 툭 튀어나오게 되고 반대로
엄지발가락은 둘째발가락에 붙어서 휘어지는
현상을 '무지외반증' 이라고 합니다.
무지외반증은 성장기일때 발견되는 경우
유전적인 원인이 강할 수 있고, 성인이 된
이후에 발생하였다가 생활환경이나 생활습관
평소 자주 신는 신발로 인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편이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엄지발가락
뼈와 관절의 휘어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무지외반증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외관상의 휘어짐과 함께,
엄지발가락 옆 통증이 발생한다는 부분입니다.
무지외반증의 특징
- 걸을때 무언가 부자연스럽다.
- 시간이 지날수록 발가락 휘어짐이 심해진다.
- 엄지발가락 부근의 통증이 있다.
- 욱신거리는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
외관상 휘어짐이 유독 심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발의 크기나 모양과 맞지 않은
유독 앞코가 뾰족한 신발을 자주 신거나
높은 하이힐, 발바닥 밑창이 불편하거나 딱딱한
신발을 자주 신게 될 수록 이 증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발의 피로도가 더욱 증가됩니다.
사실, 이러한 무지외반증의 경우 아주 극심해질
때면 수술적인 치료만이 답이라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겁을 먹고 진단이나 치료 자체를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평소에 엄지발가락 옆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발이 편한 신발로 갈아 신고,
틈틈이 발가락과 그 주변을 마사지하면서
스트레칭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로
휘어짐이 강하게 발생하고 통증이 강하게
되기 전에 꼭 미리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으니
병원에서 한번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암 증상과 원인 미스트롯 정미애 설암 3기 (0) | 2023.02.03 |
---|---|
대파 뿌리 효능과 활용법 이렇게 좋다고? (0) | 2023.01.31 |
랩틴 호르몬 다이어트 잘 하려면 필요한 이것 (0) | 2023.01.12 |
귤껍질차 만들기 귤피차 효능 이런분들은 드세요 꼭 (0) | 2023.01.10 |
히스타민 증후군 증상이 피곤함이라고? (0) | 2022.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