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틴 호르몬 다이어트 잘 하려면 필요한 이것
새해의 시작!
그리고 이맘때면 꼭 빠지지 않는,
올해는 다이어트를 제대로 해내자! 하는
새해 다짐을 많은분들이 하셨을 거예요.
저도 올해의 목표가 -10kg인데요.
사실 늘 다짐은 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내 맘대로 되지 않고 또 다이어트만 시작하면
왜이리도 약속들이 생기게 되는 건지
그리고 배고픔을 쉽게 참지 못하고
폭발하듯이 음식을 먹게 되는 것,
아무래도 이 점이 다이어트 실패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확실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다이어트 할 때
꼭 필요한 랩틴호르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랩틴 호르몬이란?
랩틴호르몬은 쉽게 말하면 식욕을 억제시키고
지방을 일정양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호르몬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서 배가 부르면
몸에서는 랩틴호르몬을 분비시켜서
' 자 이제 그만 먹자, 배부르잖아' 라는 신호를 보내고
그에 따라 식욕이 감소되어 식사를 마치게 됩니다.
그런데 과체중 혹은 비만인 분들의 경우에는
이 랩틴호르몬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게 되어
과도한 양을 먹어도 랩틴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서
음식을 많이 먹어도 배가 쉽게 부르지 않고
만족감을 못느껴서 또 다시 음식을 찾게 되는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반대로 체중감량이 쉽게 된다거나 이미
식욕 조절이 쉬운 경우에는 랩틴호르몬이 아주
잘 정상화 되어 분비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 그러면, 랩틴호르몬을 잘 분비되게 하려면
많이 먹어야 하나요? "
절대 아닙니다.
호르몬이 나오는 시점은 음식이 몸에 흡수되는
시점부터라고 합니다.
즉 그 말은 음식물이 우리 몸에 흡수되기 전에
빨리, 많이 먹게 되면 호르몬이 미처 나오기도
전에 음식물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랩틴호르몬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우선, 식사를 할 때에는 느긋한 마음으로
빨리 먹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요즘 소식좌들이 인기이죠? 그들의 소식 방법은
바로 음식을 쉽게 삼키지 않고 아주 오~~~래
꼭꼭 천천히 씹어먹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씹기에 좋은 음식인 통곡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식단에 좋습니다.
오래 씹고 입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식재료들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과 콜라비처럼 단단한 식감의 야채는
아주 좋은 간식이고 씹는 습관을 들이는데에
좋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음식양을 줄이지 말고 아주 천천히
한숟갈 씩 덜어낸다는 생각으로 음식량을
줄여주면서 음식을 드시고,
또한 하루 6~7시간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꼭 지켜서 식욕이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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