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설사/기침/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냉방병 설사/기침/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한동안 뜸했던 코로나 확진자가 여름휴가 이후
다시 또 상승세로 돌아서게 되면서
병원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는 물론, 
강한 에어컨 바람에 많이 노출되면서 생기는
냉방병 증상 환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기적으로 코로나와도 비슷하기에
혹시 나는 코로나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겁이 덜컥 나기도 하는데요,

실내에서 오랜시간 생활하게 되면 에어컨 덕분에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랜 시간
에어컨 바람에 노출이 되면 오히려
냉방병 증상인 감기증상, 설사, 배탈, 오한 등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냉방병 증상은 마치 감기와 비슷합니다.
지속적으로 몸이 춥고 코와 목이 약하신 분들은
주로 콧물과 재채기가 먼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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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냉방병 증상의 특징으로는
몸이 전반적으로 기력이 없고 나른해지면서
피로감이 더 극심하게 나타나게 된다는
점이며, 또 두통 또한 대표적 증상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실내에서는 두통이 있다가
실외에서 시간을 보내 체온이 올라가면
두통이 없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손발이 붓기도 하고
관절통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냉방병 증상은 전반적으로 감기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는데요 냉방병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상기도 감염이라 하는데 이는 
외부보다 실내의 기온이 낮아지면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두번째로는 냉방기기인 에어컨 내부의
세균들인 레지오넬라균들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면역기가 약해지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세번째로는 에어컨의 냉방기운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문을 꽁꽁
닫게 될 경우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냉방병 증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문제이기에
많은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는 꼭
냉방병 예방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환기해주셔야 합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냉방병 증상은 
실내 환기를 자주 하여 주고 냉방온도를 너무
낮게 하지 않게 되면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 점차 호전될 수 있습니다.

내부의 온도를 제어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30분에 한번씩은 외부에 나가서
바깥공기를 마셔주고 체온을 높여주면서
에어컨 필터의 청소를 자주 하여 준다면
냉방병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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