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통증 췌장암 가능성? 다른 질환도 의심해야

등통증 췌장암 가능성? 다른 질환도 의심해야

 

 

어떤 질환이던지 어느정도 병이 진행된 이후에는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되어서 걷잡을 수 없는 통증에 힘들어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간혹 어떤 질환들은 이상하게도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 않아서 너무 뒤늦게 병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바로 대표적인 곳이 췌장입니다.

췌장은, 소화기관 중 하나로 소화액을 분비하는 곳입니다. 췌장에서 분비하는 소화액에는 단백질과 지방 분해효소 등이 들어있어서 소화기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 췌장이 고장나게 되버리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은 물론, 혈당 조절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당뇨관련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장 안좋은 부분은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췌장암으로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요, 췌장암의 다양한 증상들을 머저 알아보도록 할게요.

췌장암 증상
- 췌장염이 발생
- 명치.허리.복부.등의 통증이 있다
- 이유없이 입맛이 없다
- 피부나 안구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증상이 있다
- 갑자기 살이 많이 빠졌다
- 똑같은 식단임에도 혈당이 오른다

 

 

다양한 췌장암 초기증상을 보면, 특이하게도 "등 통증" 을 보실 수 있는데요, 췌장암인데 왜 등이 아플까 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등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는 췌장이 약간 등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사실상으로는 복통이 많이 발생하지만 그와 동시에 등쪽으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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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평소에 과도한 흡연을 하는 분들일 수록, 또 당뇨병 병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더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당연히 유전적인 원인도 있기에 평소에 주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췌장염이나 췌장암 증상에 대한 검사는 혈액검사나 내시경 검사, 조직검사, CT 나 MRI 검사 등을 다양하게 진행합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했다면 초기에 바로 췌장염 여부를 알아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현재 심한 흡연자이신 분들은 바로 금연을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리고 또한 당뇨를 조심해야 하기에 단음식 특히 설탕/밀가루/짠음식 등을 조심하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치료하지 않은 췌장염은 췌장암으로  발전되기 쉽습니다. 깊이 진행된 췌장암은 빠른 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에 미리미리 건강을 돌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