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왼쪽 옆구리통증 원인 질환 알아두기

오른쪽 왼쪽 옆구리통증 원인 질환 알아두기

 

 

최근에 코로나가 재 유행이 되고 있어서 더운날에도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무증상인 경우도 많고 온몸에 근육통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다들 마스크를 꼭 쓰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복통이나 옆구리통증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통증입니다. 그런데 이런 더운 여름철에는 옆구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더 많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요로결석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왼쪽 옆구리 통증의 주 원인 중 하나인 요로결석은 요도에 염증으로 인한 작은 결석이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나 옆구리에 통증이 자주 발생할 수 있고 소화불량이 잦으면서 화장실을 가도 또 화장실을 가고 싶은 잔뇨감도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요로결석은 옆구리통증이 아주 극심하게 아프기 때문에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여름철에는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서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외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요로결석의 위험이 더 높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신장의 문제로 인해서 옆구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인 '신우신염'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모이는 신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 모인 소변이 방광으로 이동하고 또 요도로 이동하기에 때문에, 신우신염이 있는 분들은 방광염이나 요도염도 함께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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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특히나 요도의 길이가 짧기에 이러한 신우신염이나 방광염에 더 취약하고, 임신이나 출산을 겪게 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이 이러한 신우신염은 적절하게 치료를 시작하면 잘 나을 수 있기에, 괜히 방치하지 마시고 빠르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신장쪽에 문제가 심한 경우에는 신장암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신장암 증상으로는 혈뇨, 복부와 옆구리 통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더 큰 자각증상이 있진 않기에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디스크로 인한 방사통으로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옆구리가 아픈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간혹 발생하는 통증이 아닌, 지속적이고 점진적으로 통증이 이어진다면 꼭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