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가 흐려지는 현상 이유는?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 이유는?

 

 

요즘 봄이 되면서 그 전보다 미세먼지가
더욱 극성이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외출할때면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눈을 비비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평소에 피로감이 쌓이고
밤 늦게까지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들여다보는 습관을 가진 경우
종종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과 함께
시야 중반부가 뿌옇게 느껴지기도 한다면
백내장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백내장이란 노화나, 여러 기타 질환에 의해
본래는 깨끗하고 맑아야 하는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하게 되면서 시야가 흐리고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등의 복시현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안구질환입니다.

 

 

그렇다면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은
단순 노안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노안도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비슷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내장은
물체가 잘 보이지 않으면서 마치 안개가
낀 것같은 느낌이 들고, 단순 노안인 경우에는
물체가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부분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이가 많지 않은 젊은층인데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안구건조증일 수 있씁니다.

안구건조증은 바람이 작은 자극에도
눈이 민감해져서 눈물이 자주 흐르고
시야가 흐리고 뿌옇게 보이기도
하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눈의 피로를 감소하게 하고,
충분히 눈을 휴식하게 하면 나아지는
질환이기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눈의 노화가 더 빨리 앞당겨지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젊더라도 눈건강을 잃지 않도록
늘 신경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