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두릅 효능,데치는법, 먹으면 안되는 사람은?
요즘 어디가나 파릇파릇하고 연두색과 초록색의 향연이 펼쳐져서 참 나들이를 가기에도 좋고 멀리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근처 동네만 걸어도 살랑 살랑 좋은 바람이 불어서 더욱 봄이 반가운 요즘인데요,
이렇게 봄이 되면 우리 몸도 새롭게 깨어나는 것처럼 겨우내 땅 속에 숨어있던 다양한 봄나물들도 시작하죠~ 그 중에서도 유독 봄에 사랑받는 나물이라고 하면 두릅! 땅두릅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특유의 향도 너무 좋고 건강에도 좋은 땅두릅 효능과 땅두릅을 데치는 법, 요리법도 알아볼게요!
우리가 더 쉽게 보는 나무에서 똑! 따서 채취하는 두릅을 참두릅이라고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향으로 사람들이 많이 먹는 편이구요, 오늘 알아본 땅두릅의 경우에는 나무가 아닌 말 그대로 땅에서 자라는 두릅으로 또 다른 말로는 '독활'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독활, 땅두릅은 지금 이맘때 4~5월에 가장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참두릅에 비해서 향이 좀 강한 땅두릅은 향이 세기도 하지만 비교적 금방 자라는 특징이 있어서 가격대가 조금 더 낮아서 가성비가 좋다고 하죠.
이렇게 두릅은 지금 딱 봄에만 먹을 수 있는데요, 이 땅두릅은 봄이 오면서 자연스레 나른해지고 피곤해지는 춘곤증을 해소하는 데에 참 좋은 식품입니다.
땅두릅을 먹게 되면 그 향도 특이하지만 씁쓸한 맛때문에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 쓴맛을 내는 성분이 바로 사포닌으로 사포닌은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각종 염증을 없애는 데애도 유용해서 몸의 염증이 많은 분들에게 참 좋은 땅두릅입니다.
또한, 이 사포닌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항암식품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며, 높은 비타민c 함유량과 베타카로틴성분이 있어서 항산화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추가적으로 또 다른 두릅 효능으로는 간 건강, 숙취에 좋고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여 당뇨치료에 도움이 되고, 불면증과 우울증 완화, 피부 노화방지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익히지 않은 땅두릅에는 약간의 독성이 존재하기에 생으로 드시지 말고 살짝 데쳐서 드셔야 합니다.
땅두릅 데치는법은 물에 소금을 한티스푼 넣어서 끓인 후 단단한 줄기부분 부터 넣어서 데치고 약 1분정도 짧게 데친 후 요리해서 드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드실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정량만 드시길 바랍니다. 약 50~60g정도만 드시는 것이 적정량이라고 합니다.
[한번 더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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