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이란/ 저스틴비버도 걸렸다?
한때 미국의 팝스타인 저스틴비버도 이 병에
걸렸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름조차도 생소한 라임병은 완치하기까지가
쉽지 않기도 하고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어서 한순간 굉장히 위험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름은 상큼한 과일을 생각나게 하지만
실제로는 긴 치료가 필요한 이 병!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사람을 물게 되면서
보렐리아라는 균이 신체로 들어오게 되고
이로 인해 감염이 되어 여러가지 질환을
일으키게 하는 병입니다.
라임병의 외관적인 특징은 피부병변으로
홍반증상이 이동성홍반으로 나타나는데
가장자리는 붉고 안쪽은 연해서 마치 황소눈과
같은 모양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이러한 피부
발진과 함께 발열증상, 두통, 피로감이 나타나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데요, 이 감염이
장기로 번지게 되면 뇌염이나 심근염, 부정맥 등
여러가지 통증과 장기감염이 발생하여
큰 질환으로 발전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라임병은 우리나라보다
북미지역이나 유럽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병이지만 그래도 무시하진 못합니다.
라임병에 걸리게 되면 초반에는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병입니다.
하지만 진단이 늦고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감염이 몸 전체로 퍼지게 되고 특히나
평소에 면역력이 낮은 분들이라면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어서 치료가 어려워지거나
피곤감. 신경계 증상 근골격계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 자체는 심각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보렐리아균이 여러 장기기관에 침범하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면서 몸을 피곤하게,
그리고 여러가지 통증을 유발하기에
제 2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것이 라임병입니다.
외국에서는 진드기가 많기 때문에
여행을 가실 때에는 반드시 진드기를 조심하시고
벌레기피제 등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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