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서 뚝소리 나는거 어떡하죠?

목에서 뚝소리 나는거 어떡하죠?

 

 

하루종일 공부하랴 일하랴,
컴퓨터앞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목과 어깨, 허리가 뻐근해짐을
느끼실거예요.

그럴때마다 뻐근함을 풀어주기 위해서
목 스트레칭을 할 때면
순간 목에서 뚝소리가 나면서 
마치 관절이 맞춰지는 듯한 소리가
나서 괜히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사실, 목이 뻐근할때면 스트레칭을
자주 하게 되는데 목에서 뚝소리가 나면
괜히 더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뭉쳤던 근육들이 잘 풀린것 같기도 한데요.
그와 동시에 혹시 목뼈에 문제가 생긴것은
아닐지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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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 것은 이렇게 목에서 뚝소리가
나는 것이 소리가 날때 크게 아프지 않다면
몸에 큰 무리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렇게 목에서 뚝소리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목을 움직일때 관절과 관절끼리 
부딪히게 되면서 미끄러지면서 소리가
나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소리가 난다고 해서 무조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목에서 뚝소리가
나게 되면 더 시원하게 느끼게 되어
평소보다 더 자주 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행동이 너무 자주하게 되다 보면
관절사이에 염증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있기에 자주 하지 마시고
또한, 통증이 동반되는 지를
꼭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목에서 소리가 나면서 동시에
통증이 함께 동반된다면 거북목 혹은
일자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목이 앞쪽으로 나와 있는 경우를 거북목,
목의 관절이 자연스러운  C라인이 아닌
일자라인으로 변형된 것을 일자목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한가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 분들,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이 많으신 분들이
이러한 일자목, 거북목 증상과 통증을
호소하시게 되는 데요.

통증이 없다고 해서 질병이 없는 것이 아니고
현재 진행형으로 되고 있을 확률이
높기에 평소 자주 목통증이 있고
목과 어깨, 팔저림까지 동반된다면
시간을 내시어 확인을 받아보시는 것이
관절건강을 지키는 일임을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