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혹이? 원인과 증상/난소낭종인가

난소 혹이? 원인과 증상/난소낭종인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시기가 되면
혹시나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 건강에,
내 몸에 어떤 이상이 생기진 않았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에 건강검진서를 기다립니다.

평소에 자궁이 약하신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생리가 조금만 늦어지거나 길어져도
난소에, 혹은 자궁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건강검진을 하러 갔다가 갑작스럽게 
난소 혹이 발견되었다는 통보를 받게 되면
그동안 증상이 없었는데 어떤 원인때문인지
큰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인지 
무서움이 앞서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성분들이 궁금한 점이 많은 부분인
난소 혹 자궁 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생시기인 난소와 자궁에는
생리의 중기에 따라서 크고 작은 혹이나 물혹이
생기기도 하고 또한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건강검진 소견에서 난소 혹이 발견되었다고
해도 아주 미세하게 작은 경우에는
없어질 가능성이 있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난소 혹의 크기가 약 5cm이상인
경우라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난소낭종은 내부가 수액으로 차 있는 물혹인
낭소 종양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난소의 배란 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하고
발생원인이 뚜렷하지 않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특별한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게 되기도 하지만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부팽만감이 심해지고 늘 복부가 불편하며
화장실을 갈때 특히 불편함이 느껴지고
잦은 소화불량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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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낭종은 일단 몇개월 동안은
난소 혹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는지 아닌지
시간을 두고 체크하게 되며 자연 소실 되는
경우를 제외하게 되면 수술적인 부분이
필요되기도 합니다.

특히, 폐경 이후이신 분들이라면 수술을 하게 되고
만약 단순 물혹이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경과를 지켜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