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증상 잠복기 전염경로 해외여행 주의
이제 곧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오게 됩니다. 사실 코로나가 지나고 난 후, 어느정도 전반적으로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가까운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많이 가게 되는데, 간혹 여행지역에서 전염병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분들의 사례가 뉴스에 보도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뎅기열입니다. 뎅기열은 모기를 토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동남아시아, 남미지역, 아프리카 지역에 해당 모기가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 뎅기열 바이러스는 모기가 우리 몸의 피를 흡혈할때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는데, 면역세포를 감염시키면서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사람들은 이런 뎅기열 바이러스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뎅기열 증상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뎅기열 증상은 대표적으로 '고열'입니다. 아주 심한 고열이 계속되면서 두통이 동반되고 더불어 근육통도 있기에 처음에 겉으로 보기에는 심한 열감기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기와 다른 점은 바로 피부에 붉은반점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붉은색을 띄거나 혹은 좁쌀 모양의 발진이 생기는데 점점 더 몸 전체로 번지게 됩니다.
만약 뎅기열 바이러스가 심한 경우 뎅기 쇼크 증후군이 나타나는데, 식은땀이 나고 입주변이 파랗게 되면서 배에 복수가 차는 경우도 있고, 또한 장에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에는 정말 심각하며 사망할 확률도 높기에 지체없이 병원으로 이송되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뎅기 쇼크 증후군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다행히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몸의 면역력이 유독 좋지 않거나 혹은 혈소판 감소가 온다면 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뎅기열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백신이 필요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는 이를 위한 백신이 아직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일단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되도록 어두운 옷 보다는 밝은 옷을 입으시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가 다가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숙소의 방충망도 꼭 한번 더 체크를 하시고, 모기약도 잘 뿌려서 모기가 없는 생활반경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의 풀이나 자연이 있는 곳에서는 되도록 긴팔과 긴바지를 입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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