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냄새 액취증 원인 관련 질병과 치료수술은?
이제 본격적으로 땀냄새를 걱정해야할 시기가 왔는데요, 올 여름은 유난히 더 더울 수 있다고 해서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고 있어요. 저는 평소에도 땀이 많은 편이라서 여름이 너무나 힘든데, 특히나 여름에는 아주 잠깐 집앞에만 나갔다 와도 겨드랑이에 땀이 나서 옷을 입을 때에 많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어요.
특히 땀이 나면 티가 많이 나게 되는 회색이나 블루컬러의 옷은 되도록 피하고, 완전히 하얗거나, 검은 색의 옷만 사서 입다 보니 옷을 입는 데에도 스트레스이고, 여름에 외출하는게 참 피곤하더라구요. 특히나 저처럼 여성분들은 겨드랑이 냄새, 즉 액취증에 더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겨드랑이 냄새가 유독 다른 곳에서 나는 땀냄새보다 역하게 느껴지는 것은, 겨드랑이에 분포된 땀샘인 아포크린선때문입니다. 이 땀색에서 땀이 나면서 세균으로 인해서 냄새가 풍기게 되면 냄새가 더욱 독해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액취증은 땀이 나는 모든 사람이 다 액취증이 아니고, 유독 그 냄새가 더욱 심하게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름이 아닌 계절에는 심하지 않지만, 여름이 되면 땀이 나면서 냄새가 더 심해지게 되고, 옷에 냄새가 베이게 되면 주변 사람들도 알아차릴 수 있어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겨드랑이 냄새가 유독 심한 분들이라면 평소에 위생을 위해서 자주 목욕하고 제대로 건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하였을 경우에는 일회용으로 닦고 버리는 티슈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으며, 땀이 난 곳을 잘 말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겨드랑이 제모를 하여 털로 인해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습관에도 액취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겨드랑이 냄새 제거를 위한 방법인 액취증 수술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액취증 수술방법은 땀이나는 곳인 땀샘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 혹은 땀샘의 기능을 없애는 수술이 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하여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아주 작지만 어느정도의 절개를 하게 되기도 하며,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따라서 재발률이 있는 경우도 있기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암내 즉 액취증은 다른 주변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환자 본인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이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을 꺼려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살이 찔수록 땀냄새가 더 진하게 날 수 있기에 먼저 과체중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자주 해당 부위를 씻고,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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