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뻑뻑하고 침침하고 이물감이 느껴질때

눈이 뻑뻑하고 침침하고 이물감이 느껴질때

 

 

저는 시력교정을 위해서 라식수술을 받은지 벌써 4년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물론 시력이 좋아져서 안경없는 생활을 하면서 장점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이 장점들을 가리는 아주 큰 단점이 하나 생겼어요. 바로 '안구건조증'입니다.

안구건조증은 아주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안과질환 중 하나인데요, 쉽게 재발하기도 하고 환경에 민감하기 대문에 잘 나아지지 않기도 해서 대부분의 많은 분들은 저처럼 어느정도의 안구건조증은 포기하고 사시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눈이 뻑뻑하면서 자주 침침하고, 또 심한 경우에는 눈에 뭐가 들어간것만 같은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아주 잦은데요. 이러한 안구건조증은 회사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또 스마트폰을 보면서 더 악화되고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런 안구건조증은 보다 꾸준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가장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눈감기"입니다. 사실 저도 그렇지만 쉬는 시간에도 인스타나 숏폼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잠을 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하루종일 눈을 혹사시킨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눈이 하루종일 가까운 곳만 보게 되면 눈의 피로도가 급속하게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눈을 지그시 감고 눈을 휴식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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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고쳐야할 것이 바로 주변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면 늘 건조함이 심해서 피부의 건조함은 물론, 안구건조증이 심했는데요, 이럴때에는 오래 있는 환경에 가습기를 두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내 근처에서 늘 습기가 머물도록 하면 안구건조증을 막을 수 있고, 눈의 피로함이 덜해집니다.

 

 

만약 이물감이 자주,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라면 혹시 결막에 결석이 생긴 것은 아닌지 안과에서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결석은 눈 점막 안족에 하얗게 딱딱한 물질이 쌓이게 되는데요, 제때 빼내지 않게 되면, 각막에 상처를 내기 쉽습니다.

이러한 결막결석은 절대 집에서 혼자 빼낼수가 없고, 감염의 위험이 높기에, 병원에서 빼내는 것이 좋으며, 결석을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