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덩어리혈 나오는 이유 혹시 문제일까
여성이라면 가임기 기간 동안 당연하게 매달
한번씩 겪는 생리기간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여성분들이 생리와 생리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건강에 적신호가 와도 이를 알아채지 못하기
도 하고 또는 당연한 현상임에도 혹시라도
큰 질병인 것은 아닌지 하는 마음에
걱정에 잠 못이루기도 한다고 합니다.
매달 하는 생리이지만, 어떤 달에는 유독
양이 많아서 문제이기도 하고 , 또 어떤 달에는
유독 양이 적기도 하고, 또 때로는 한달을
건너서 하기도 하고, 생리 혈의 색에 따라서
건강이 달라지기에 궁금한 점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생리 덩어리혈이 큼지막하게 나오게 되면
혹시 내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자궁내막 조직은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다행히도 생리덩어리혈은 점액질과 혈액이
뭉쳐진 형태를 말합니다. 평소보다 생리의 양이
과다하게 많아지게 되면 혈액이 응고되지
못하면서 덩어리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리 덩어리혈은 생리가 시작되고
양이 많아지는 1~3일째에 발생할 수 있고
자궁 내의 분비물과 점액질, 혈액이 뭉쳐지면서
발생하게 되기에 자연적인 현상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생리 덩어리혈이 매일 반복적으로 계속
많은 양이 배출이 되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 크기가 손가락 한 마디만큼 크기가
크진 않은지, 생리량이 이전달에 비해서
유독 더 많아진 것은 아닌지 그에 대한
관심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생리 덩어리혈이 유독 많이 나오게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도한 다이어트
- 골반염증으로 인한 분비물, 출혈 증가
- 자궁경부암의 초기 증상
- 철결핍으로 인한 빈혈
- 질염으로 인한 분비물 증가
생리 덩어리혈은 양이 많을 때에 1~2개 정도
배출될 수 있지만 그 갯수가 많아지고
양이 많아진다면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늘 아랫배를 따뜻하게 찜질 해주고
몸을, 특히 배와 하체를 조이는 옷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청결제나 비누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도
질 내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적당히 물로 헹궈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물섭취도 꼭 중요하니까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번 더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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