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랑바레 증후군이란? 증상과 원인은?

길랑바레 증후군이란? 증상과 원인은? 

 

최근 알려진 바로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의
자녀 중 막내딸이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들어보는 병명일
정도로 희귀한 케이스이기에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름조차도 생소한 길랑바레 증후군이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신경계쪽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희귀병 중 하나입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의 경우 말초신경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마비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로 4세~10세까지의 소아들에게서 발병하며
드물게는 2세정도에 나타나기도 하고,
남아보다는 여아에게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서양권에서는 아이들보다는 성인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니 이 길랑바레증후군은
소아와 성인 모두에게서 발생한다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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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랑바레 증후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무서운 부분이 바로
마비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인데요,
초기에는 다리에 힘이 빠져서 자주 넘어지거나
제대로 서지를 못하게 됩니다. 
간혹 다리부분이 아닌 상체쪽인 팔부분부터
힘빠짐과 마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손발이 자주 저리는 증상이 동반되고
어지러움과 땀, 시력저하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급성으로 된 경우, 호흡부분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이때에에는 반드시 바로 응급실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하하,별 부부의 자녀의 경우 많이 호전되어
다행히 지금은 스스로 걷는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이
꾸준한 치료 혹은 자연적으로 나아지는 경우가
있기에 모든 분들은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소아, 성인 모두에게서 발병할 수 있고,
가벼운 감염성 질환 후에 발병하고, 마치 기침감기
처럼 기침을 한다거나 설사, 장염증상이 초기에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