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효능 미나리즙으로 혹은 무침으로!
슬슬 밥상에 향기가 가득한 봄나물들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향이 짙은 나물들과 채소들은 식욕을 돋우는
데에도 좋지만, 활력을 이끌어내고
춘곤증에 지친 몸과 마음을 깨워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사시사철 내내 향긋한
맛이 일품인 미나리 효능을 알아볼게요!
과거에는 봄이나 가을에 주로 많이 먹었던
미나리이지만 이제는 온실재배로 한겨울에도
걱정없이 미나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동의보감에서도 수근이라고 나오는데
독을 해소하고 피를 맑게해주는 채소로
쓰여져 있을 정도로 혈관 속, 혈액 속의 독소를
밖으로 배출해내고 피를 맑게 개선해주는
데에 도움을 주는 야채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말에 수질이 좋지 않은 곳에 미나리를 심으면
물이 깨끗하게 된다고 할 정도로 미나리는
해독, 정화작용이 강한 식물입니다.
이렇게 정화작용이 강한 미나리를 먹게 되면
체내의 나쁜 물질이나 독소를 해독하느 데에
좋은데요, 그래서 복어탕의 경우에도 혹시라도
남아있을 복어의 독성 성분을 제거하도록
미나리를 함께 조리하여 식탁에 올리곤 하죠.
한때 삼겹살을 먹을 때에 싱싱한 미나리를
쌈채소 대신에 먹는 것이 인기였었는데요.
미나리 효능은 열량이 매우 낮으면서도 풍부한
포만감과 섬유질 덕분에 고기와 함께 먹으면
쉽게 배를 부르게 하여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또한, 칼륨이 매우 풍부한 미나리 효능은
나트륨의 섭취가 특히 많은 한국인들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서 좋습니다.
혈관청소부, 정화작용이 뛰어난 미나리 효능은
혈관속의 지방들이나 독소,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 속에 들어있는 성분은 특히
간을 보호하고 간기능을 강화시켜서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풍부한 비타민c가 들어있어서 피부미용과
피로해소,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평소 위장이나 속이 좋지 않아서
자주 체하시는 분들은 미나리의 액기스를 담은
미나리즙 효능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복통이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량을 갈거나 즙으로 내어서 드시고
달달한 사과등의 과일을 함께 갈게 되면
조금 더 수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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