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증상이란? 치매와 다른것은?

섬망증상이란? 치매와 다른것은?

 

 

요즘들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면서
또 암보다 더 공포스럽다고 생각하는 질병이
바로 나를 잃어버리는 병, 치매입니다.

무언가를 자주 잃어버리고,
어떤 글자들이 잘 생각이 나지 않을때
혹시나 나도? 하는 생각에
조금 무섭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주 잊어버리는 증상으로
섬망증상이란 것도 있다고 하는데요,
섬망증상과 치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섬망증상이란? "

섬망증상은 전신질환, 중추신경계질환, 약물, 술
등에 의하여 뇌의 전반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여러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어두운 밤에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주의력집중장애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갑자기 옛날일들을 두서없이 늘어놓거나
밖으로 나가야한다, 어디로 가야한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기도 하며 또한 반대로
실어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전과 다른 행동양상을 보이고
어떤 때에는 현재의 계절이나, 장소에 대해
혼란을 보이기도 하기에 치매의 증상과
매우 흡사하여 이와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섬망증상과 치매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치매는 오랜 기간에 걸쳐서 천천히 점점
더 기억, 인지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섬망증상의 경우에는 몇시간이나 몇일 내에
아주 갑작스럽게 변화가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섬망증상은 나이가 많을수록
입원한자, 수술받은 환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편이며, 정신적 육체적
체력저하와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섬망증상과
치매증상의 차이를 잘 모르기에 무조건
치매라고 단정짓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꼭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