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란? 주의해야 할 점은?

깡통전세란? 주의해야  할 점은?

 

 

최근에는 지역마다 집값이 조금씩 떨어져서
괜찮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매일 매달
조금씩 올라가는 집값때문에 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과거에는 꾸준히 월급을 모아서 저축하면
누구나 집을 살 수 있는 시기였지만
이제는 평생 월급을 한푼도 안쓰고 모아도
집 매매가 어려운 현실이다 보니
대부분의 경우에는 은행대출을 빌려서
혹은 전세나 월세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세를 이용할 때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전세사기 유형 중 가장 악질 적인 깡통전세!
깡통전세란?
쉽게 말하면 전세금액이 집을 사는 매매가에
거의 웃도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만약 전세계약이 끝난 경우
보증금은 전세금을 돌려보지 못하게
될 수 있기에 입주자로서는 평생 모은
전세금을 다 날릴 수 도 있는 무서운 참극인데요.

 

 

이 깡통전세 사기는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거의 매매가와 비슷하게끔 설정해서 계약하고
이 명의를 불법임대 사업자에게 넘겨서
임차인이 나중에 누구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아야 하는지 모호해지는 사기를 말하며
생각보다 이러한 깡통전세 사기는
전세물량이 많아지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피해자를 낳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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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축건물인 경우에는 시세가를 정확하게
알수가 없어서 자신도 모르게 당하게 되기도
하여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이렇게 나도 모르게 쉽게 당할 수 있는
깡통전세를 주의할 방법은 대항력을 지키기
위해서 바로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고
또 등기부등본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부동산은 한 곳에서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근처 부동산을 모두 돌아보면서 전반적인
지역의 시세를 정확히 알아보세요.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아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이 너무 높을수록
이 부분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잔금을 해야 하는 날에는 꼭 임대인과
직접 만나서 함께 은행에 가셔서 잔금을
입금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내 집을 위한 길이기에
한번 더 체크하고 한번 더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