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 돌리면 안되는 옷, 직물 주의하세요!

건조기 돌리면 안되는 옷, 직물 주의하세요!

 

 

요즘 집 곳곳마다 건조기를 사용하시는
집들이 늘어나고 있는 듯 해요.
아무래도 밖은 미세먼지도 심해서 건조할때
옷이 더 오염되기도 쉽고, 바쁜 일상에 옷을 
건조시키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기에
건조기 사용이 늘어나는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건조기에 어떤 옷을 사용하면 안되는지
건조기 사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건조기 돌리면 안되는 옷을 넣게 되면
소중했던 옷들이 한순간에 작아지게 되고
사실 이렇게 줄어든 옷들은 다시 원상복구를
시키기가 힘들기에 미리 알아놓고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것 같아요.

 

 

사실 모든 옷들이나 세탁물들은 세탁하기 전
택에 있는 건조기 금지 표시가 있는지
한번씩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건조기에 넣으면 안되는 옷으로
지금같은 봄에 자주 입게 되는 실크소재나
레이온 소재 처럼 얇고 하늘거리는 소재들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래도 건조기는 고열로 옷감을 마르게 하는
원리를 이용하기에 실크나 레이온 소재들은
고열에 닿게 되면 한순간 줄어들게 된다거나
주름이 생겨서 입을 수 없게 됩니다.

 

 

겨울에 매일 입는 울소재, 양모소재의 니트류도
절대 의류건조기에 넣으면 안되는 옷 종류입니다.
열에 닿게 되면 울소재는 털들이 엉키게 되고
결국에는 급격하게 수축이 될 수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하거나 혹은 그늘에
건조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응형

 

옷의 재질이 쉽게 구겨지는 타입들이나
교복셔츠와 일반셔츠들도 건조기에 돌리면
주름이 쉽게 펴지지 않게 되어서 옷감이
상하게 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옷감이 조금 탄탄한 편이라면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겠는데요,
면제품들이나 폴리에스터가 들어간 것
혹은 매일 쓰는 수건등이나 주름이 쉽게
가지 않는 재질의 경우에는 건조기를
사용하여도 괜찮다고 합니다.
단, 순면ㄴ의 경우에는 옷감이 크게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면티셔츠같은 것이죠

 

 

벨벳종류, 털이 달린 옷, 패딩이 등의 겨울옷들도
건조기에 넣으면 안되는 옷의 종류라고 합니다.

건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서
편한 제품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건조기를
이용해서 말리지 못하는 옷들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이불을 털거나 말리는 데에는 사용하기 좋은데요
만약 건조기 모드 중에서 고열이 아닌
송풍이나 냉풍으로 가능한 기능이 있다면
그 기능을 주로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래도 꼭 주의해주세요!
줄어든 옷은 다시 복구가 어려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