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30대 여자 향수 추천,여성향수 브랜드 모음
향수는 누군가에게 나를 각인시킬때, 혹은 어떤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기억에 남기기에 좋고 또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기에도 좋은데요, 사실 향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주관적이기 때문에 누군가에는 그리운 향이 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코를 찌르는 악취가 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도 일반적으로 향은 그 사람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고, 숨기고 싶은 체취를 가려줄 수 있어서 특히나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더 향수 판매가 높다고 해요.
이번에는 20대 30대 여자분들이 자주 사용하고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들을 알아보려고 해요. 물론 제 주관적인 의견도 있으니 그 부분은 참고만 하시면 될 듯해요!
[ 바이레도 라 튤립 BYREDO - LA TULIPE ]
대표적인 니치향수 브랜드 중 하나인 바이레도의 향들 중 여성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향은 라튤립 향인데요, 정말 생화가 가득한 꽃집에 막 발을 들인 순간의 느낌의 향이예요. 꽃이 가득한 꽃밭 한 가운데에 서 있는 느낌이라서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어느때나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한 향이예요. 마마무 솔라가 소개하기도 했다고 해요.
[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PHILOSOPHY - AMAZING GRACE ]
올리브영 여자 향수 브랜드 중 항상 상위에 있는 브랜드 필로소피.
은은한 머스크향과 은방울꽃향이 주 베이스로 되어 있어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고 청초한듯 깨끗한 향이 장점인 향수예요. 누구나 쉽게 향에 접근할 수 있고, 여성스러운 향이라서 남자도 여자도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탑노트가 베르가못이라서 상큼하지만 나중에는 머스크가 살냄새처럼 은은하게 퍼져요.
[ 랑방 잔느 LANVIN - JEANNE ]
랑방 향수 중에서도 랑방 잔느는 향수 바틀도 굉장히 사랑스러운 느낌에 그 향도 사랑스럽고 발랄하고 화려한 향이예요. 주요 향은 피오니와 라즈베리 그리고 샌들우드, 머스크 향으로 향으로도 베이지핑크가 느껴지는 향이예요. 이미 많이 알려진 향이라서 호불호가 없는편이고 특히나 봄,여름에 잘어울리는 향이예요.
[ 구딸 쁘띠쉐리 GOUTAL - PETITE CHERIE ]
아닉 구딸 쁘떼쉐리 향은 일명 납작복숭아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닉 구딸이 딸에게 선물하기 위해 만든 향으로 복숭아향이나 과일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향입니다. 무겁게 느껴지는향이라기 보다는 살짝 가벼운 느낌의 복숭아 향이고 잔향도 은은해서 특히 봄여름에 잘 어울리네요.
[ 구찌 블룸 GUCCI - BLOOM ]
구찌 블룸은 파우더리향+플로럴향이 절묘하게 잘 믹스되어 화사하고 꽃이 가득 만발한 따뜻한 봄날의 향이 느껴집니다. 호불호도 적고 무거운 향을 싫어하고 가볍게 흩날리는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탑노트에는 핑크페퍼향이 들어있어서 처음에는 똑 쏘는 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꽃향과 파우더리향이 그윽해져서 뭔가 자기의 커리어가 확실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이 생각나는 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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