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쓰앤바디웍스 바디로션 샤워젤 리뷰-깅엄프레시/클라우드 나인/스트로베리 파운드 케이크 핸드크림/샴페인 인 파리 바디미스트

왜이렇게 저는 향제품이 좋죠...
그래서 봄오기전에
배쓰앤바디웍스 제품들을
여러개 사봤어요!
근데 사진을 못찍은 것도 있음..
구매는 러브엘에이라는 곳에서 샀고,
향설명은 거기 사이트에 쓰여있는
향 설명을 그대로 가져왔어요!
참고하세요!
배쓰앤바디웍스 바디로션
깅엄 프레시
향설명
" 즙이 많은 배와 반짝이는 클레멘타인, 데이지가 어우러진 향 "
초록초록한 패키지에 반해서
사실 가~~장 많이 기대했던 향이예요
근데 얘도 이전의 다른 배쓰앤바디웍스 제품과
비슷한 향이라 좀 실망쓰...ㅜ
저는 뭔가 조금 더 프레쉬한 향을 기대했는데
얘는 프레쉬보다는 더 달게 느껴졌어요
상큼한 향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거의 데이지향이 90%이상인듯해요
잔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요
오리지널인 파랑색 깅엄은 오히려 후기도 많고
괜찮다는 평이 많은듯하더라구요
파랑색 깅엄향은 시트러스향에다가
복숭아향도 섞여 있더라구요
사실 첨에는 잘 적응을 못했다가
요즘에는 그대로 향에 적응을 했는지
잘 쓰고 있어요!
작은 데이지들이 잔뜩 피어있는
연녹색의 들판에 서 있는 듯한 느낌!!
배쓰앤바디웍스 바디워시
클라우드 나인
향설명
" 라벤더 바람과 아침 이슬, 포근한 앰버가 어우러진 향 "
처음으로 샤워젤을 사봤어요
샤워젤은 뭔가 되게 헤프게 쓰다 보니까
아까워서 안사게 됐었는데,
요즘엔 퇴근하고 나서 뭔가 되게 좋은 향으로
샤워하고 잠자면 좋겠다 싶어서 구매!
근데 결론적으로 그냥 도브향이 더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별로 내가 원했던 향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괜찮아요
라벤더 향은 아주 스치듯이 나고
앰버의 따스한 바람향이랄까...??
왜 이름이 클라우드 나인인지는 모르겠다만
내가 상상한 구름향은 아닌듯
아마 뭐 무슨 아리조나의 구름향인가;;;???
암튼 나쁘진 않아서 잘 쓰고 있어요
그리고 이게 좋은게 양을 비교적 적게 써도
거품이 아주 풍성하게 잘 나요!
그 점에서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도 샤워젤은 2개정도 더 사고싶어요!
배쓰앤바디웍스 바디미스트
샴페인 인 파리
(에밀리 인 파리 콜라보 리미티드)
향설명
" 샴페인 스프리츠와 엘더베리 피즈, 그리고 릴리가 어우러진 향 "
이 향설명은 판매자페이지에서 가져왔는데요,
제품 자체에도 쓰여있어요
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예요
제가 쓴건 아님!
근데 음 번역이 잘 못된것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릴리오브더 밸리가
은방울꽃으로 알고있거든요~
은방울꽃 향은 제가 잘 모르지만
저얼대 릴리 향은 아닙니다 ㅎㅎ
어쨌든 이 향은
아우 노노논 내타입 아님
안쓰고 있어요 ㅋㅋㅋㅋ
첨에 딱 뜯자마자 뭔 남자향수가 아주 진하게 남
어욱... 근데 막 이게 엄청 남자향수라기보다는
뭔가 게이남자향수느낌??
아니 뭔가 남자인데 안남자같아...;;;;
향이 너무 독하고
완전 외국인 향!
전혀.. 못쓰고 있어요
ㅜㅜ
근데 이게 향이 맡는 사람에 따라 틀려요
저는 엄청 찐한 남자향수같은데
동생은 엄청 달달한 향이라고 하더라구요
넘넘 다른...;;;
근데 또 웃긴건 뿌리고 나서 잔향은 좋음..
하지만 잔향을 위해서 그 찐한 탑노트로
내 코를 괴롭힐 순 없어서... 짱박아둠..
배쓰앤바디웍스 핸드크림
스트로베리 파운드 케이크 핸드크림
향설명
" 달콤하고 신선한 딸기, 황금빛 쇼트 케이크, 휘핑크림 "
패키지가 진짜 귀여워요 ㅋㅋ
근데 사진을 안찍었네 ^^
이름에 파운드케익이 들어간게 너무 신기해서
이런 구어망드 향은 사본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배쓰앤바디웍스에서
핸드크림은 첨사봤어요
이거 근데 사실 어디서 맡아본 향임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
아마도.. 음..
러브?? 그런 것같아요
그게 아마 시즌향이었던듯 하거든요
아마 지금은 단종된 향같아요
근데 진짜 너~~~어무 비슷함!!
사실 제가 써본 배쓰앤바디웍스 종류가
그렇게는 많지 않아서 ....
그래서 아 배쓰앤바디웍스도 뭔가
향을 조향하기에 이제 힘이 드나... ㅋㅋㅋㅋ
그런생각...ㅋㅋㅋ 좀만 더 애써보자..!!
어쨌든 음 향자체가 엄청 구어망드하진 않고
그냥 상큼한 딸기향 + 버터리향??
아냐 버터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버터크림향이랄까요??
썩 내맘에 드는 향은 아닌데 싫진 않아서
쪼금씩 써보려구요
근데 또 이게 부드러움은 미침
향때매 아~~주 쪼금만 발라도 향이 찐하고
피부 손이 부들거려요
그건 ㅇㅈ
근데 뭔가 전체적으로 버터향은 아닌데
그 텁텁한 향이 나는 것ㄱ 같아서
손에 바를 때마다 뭔가 답답하달까,
이걸 사면서 느낀게
아 저는 과일이나 꽃향같은 조금 더
가벼운 향을 좋아하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것도 봄까지는 쓰다가
최근에는 좀 쓰기 불편해져서
지금은 안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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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배쓰앤바디웍스 제품은
바디로션이나 샤워젤이
제일 베스트인듯!
저는 바디로션을 작은 통에 담아서
핸드크림으로 쓰기도 합니다.
그게 훨씬 더 쓰기가 부드럽고
향도 더 밀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