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예약 미포정거장 ~ 송정정거
엄빠와 부산여행 두번째날에는
진짜 가고싶었고 해보고싶었던 해변열차 타기!
바로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예약했어요
저는 미리 며칠전에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어요
저희가족은 4인이고 코스는
해운대근처에 있는 미포정거장 ~ 송정정거장까지는
일반 해변열차를 타고가고,
그리고 근처의 해동용궁사를 갔다가 다시 택시타고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보고
청사포정거장에서 ~ 미포정거장으로는
스카이캡슐을 타고 돌아오는 것으로 스케줄을 짰어요.
미포에서 송정으로 가는 해변열차는
혹시 몰라서 각 정거장마다 내리는 걸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정거장 사이가 굉장히 짧고,
중간의 청사포정거장의 경우에는 다시 돌아올때
스카이캡슐을 탈때 들러볼 곳이라서
굳이 내리지 않았어요.
만약에 저처럼 해변열차를 타실때에
중간 청사포정거장을 가지 않으시는 경우에는
정거장에서 탔다가 다시 오르는 걸로
굳이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혹시나 해서 미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정거장을 소개해드릴게요!
미포정거장 > 달맞이터널 > 청사포정거장 >
다릿돌전망대 > 구덕포 > 송정정거장
미포정거장은 해운대해변에서 약 15분정도?
그정도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어요
여기가 미포정거장이고 해변열차를 타러 갑니다~
여기서 체크할점!
해변열차는 좌석+입석 시스템이예요
그래서 먼저 들어가면 좌석에 앉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서서 가게 됩니다...
저희가족은 운 나쁘게 입석이되어서
그냥 서서 가게 되었어요 ㅜㅜ
엄빠 다리도 아푼뎅
해변열차는 이렇게 앞쪽에 큰 통창이 있어서
부산바다를 한 눈에 담아서 가면서 볼 수 있어요
겨울바다라서 아주 청명하고 맑고
윤슬도 너무 이쁘네요 ㅎㅎ
다행히 중간정거장인 청사포정거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려서 부모님은 중간에서 앉아서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근데 또 얼마 안되서 송정정가장에 도착해서 내림 ㅋㅋㅋ
솔직히 기대한 것 보다 해변열차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 ㅜㅜ
뭔가 부산바다의 아름다움을 다 못느낀 것 같아요
한 번 타봤으니 다음에는 아마도 안탈듯... ㅎㅎ
솔직히 해변열차 예약하면서 뭐 이리 어렵지..??
했는데, 타고와서 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다만 가겪이.. 쎄당..
저희 가족은 4인이서
갈때는 해변열차
올때는스카이캡슐 이렇게 예약을 해서
총 94000원을 냈거든요
뭐 부모님과 언제 다시 부산여행을 올지 몰라서
이용해봤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요!
노을질때 보아도 참 예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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